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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제5호 태풍 ‘장미’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등록날짜 [ 2020년08월12일 08시23분 ] | 최종수정 [ 2020년08월12일 08시26분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태풍 ‘장미’의 북상에 따라 10일 00시 기준으로 각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구조본부를 가동시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5호 태풍 ‘장미’는 오늘(10일) 오전 6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로 강풍반경 약200km, 최대풍속 초속 19m의 세력을 유지하며 서귀포 남쪽 240km해상에서 시속 39㎞로 북상하고 있다.

 

완도 관할 해상은 현재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도해경은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태풍 예상 진로와 영향 등을 분석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조업선 조기 대피 유도 등 태풍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였으며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안전해역 및 항포구 대피 유도 ▲정박 중인 어선 안전관리 ▲어선 출항 통제 등의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또한 해경파출소에서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 집중순찰과 항내 정박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봉 완도해경 경비구조과장은 “기상특보 발효 시 정박된 어선은 '계류색(繫留索;선박 따위를 일정한 곳에 붙들어 매는 데 쓰는 밧줄)'을 보강하고 방파제 등 해안가 접근을 삼가 해야 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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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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