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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광주방송 “지역민의 아픔을 현장에서 나눈다”
집중호우 피해 입은 신덕마을 찾아 자원봉사
등록날짜 [ 2020년08월11일 18시55분 ] | 최종수정 [ 2020년08월11일 19시01분 ]


 

▲CMB광주방송 자발적 자원봉사단원들은 쓰레기와 잔해 등을 청소하고 있다.

 

 

CMB광주방송(대표 김태율)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 송정동 신덕마을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광주 신덕마을은 지대가 낮아 상습 침수지역으로 꼽힌다. 더구나 지난 7일부터 사흘간 광주지역 누적강수량은 500mm에 이를만큼 짧은 시간에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더욱 컸다.

 

마을 일대가 침수된 신덕마을은 광주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피해지역이 넓고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현재도 복구가 더딘 상황이다.

 

이에 CMB광주방송 임직원 30명은 지역민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11일 신덕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쓰레기와 잔해를 청소하고 도로가 좁아 중장비를 이용할 수 없는 폐 가구들을 직접 나르며, 수해 생채기가 고스란히 남은 침수주택 정리에 일손을 도왔다.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 A씨는 가전제품들이 무거워 옮길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며 CMB직원들이 이렇게 수해현장에 직접 찾아와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CMB 김태율 대표는 "그동안 지역밀착형 방송을 진행해온 CMB광주방송에서 지역민의 아픔을 현장에서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CMB광주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MB광주방송 수해 복구 지원 사진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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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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