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은 양정완 경문사 부사장, 오른쪽은 김상동 경북대 총장이다.
수학 전문 출판사인 경문사(대표 조경희)가 8월 6일 발전기금 3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전달한 발전기금 중 1천200만원은 ‘수학과 기금’으로, 1천800만원은 ‘KMJ발전기금’으로 적립되어 수학과와 KMJ(Kyungpook Mathematical Journal) 발전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경문사는 2007년부터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해 1억1천500만원을 경북대에 출연했다.
KMJ는 우리나라 수학 발전을 견인하고 연구결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대 5대 총장인 박정기 교수의 주도로 1958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 영문수학학술지다. SCOPUS 및 ESCI 등재지로서 경북대 수학과에서 현재까지 1권부터 60권을 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