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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코로나19 대응 돌봄이웃 밑반찬 지원 나서
다음달 7일까지 노인, 장애인, 1인 위기가구 등 총 850세대 대상 밑반찬 제공
등록날짜 [ 2020년07월23일 22시42분 ] | 최종수정 [ 2020년07월24일 10시16분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다음달 7일까지 노인, 장애인, 1인 위기가구 등 돌봄이웃 85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 소재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제작하는 반찬을 제공하며 지역자활센터 2개소, 종합사회복지기관 6개소와 함께 추진한다.

 

북구는 각 동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 받은 대상자의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밑반찬 전달 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사회복지 수요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방역약품, 도시락, 선풍기, 쿨스카프 등 2억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3910명에게 보건키트와 생필품 세트를 지원했으며 북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독용 스프레이 9000여 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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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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