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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바둑협회 박정채 회장, 국제바둑연맹(IGF) 회장 취임
세계 77개 회원국 바둑협회 진두지휘···“대한민국 바둑 위상 세계에 알리겠다”
등록날짜 [ 2020년06월29일 19시03분 ] |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19시09분 ]


 

▲ 여수시바둑협회 박정채 회장이 세계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의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도모하는 국제바둑연맹(IGF)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29일 오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취임식 사진)

 

 

여수시는 여수시바둑협회 박정채 회장이 "세계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의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도모하는 국제바둑연맹(IGF)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국제바둑연맹 회장 취임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 양상국 이사, 여수거북선팀 이현욱 감독 등 프로기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제바둑연맹은(IGF) 회원국은 유럽 39개국, 미주 15개국, 아프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시아 18개국으로 총7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IGF 운영방식은 한국기원, 중국기원, 일본기원 삼국이 회장 국을 2년간 순회한다. 한국기원은 2014~2016년 제10대 홍석현 회장(한국기원 총재/중앙일보 회장)에 이어 2020~2022년까지 제13대 회장에 박정채 여수시바둑협회장(진남토건 대표)이 맡게 됐다.

 

국제바둑연맹 임원은 박정채 회장, 양재호 사무총장, 사무국장에 강나연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연맹은 전 세계 바둑활동 최신 정보를 회원들에게 인터넷 게시 및 정기간행물을 배포하며 세계 바둑대회 기획과 운영 및 감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 한국, 일본, 중국의 삼국기원회의, 총회 및 이사회 주재,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WAGC) 개최지 선정 및 운영을 책임진다.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WAGC)는 세계회원국 전체가 참가하며 삼국기원회의, 국제바둑연맹(IGF) 이사회 및 총회가 같이 진행된다.

오는 2021년(제41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크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국제바둑연맹은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WMSG), 스포츠어코드세계마인드게임(SWMG) 그리고 1990년 이후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마추어 바둑 선수들 대상 국제 토너먼트 세계아미페어바둑대회(IAPGC) 기획‧운영을 도맡는다.

 

이번 박정채 여수시바둑협회장의 국제연맹 회장 취임은 여수시바둑협회와 여수지역 바둑동호인, 바둑 꿈나무들에게 자긍심과 함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박정채 회장은 “대한민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바둑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바둑인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한국 바둑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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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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