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수진 LINC+사업단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12일 경산 로터스 101에서 LINC+사업의 핵심인 산학융합연구실 발대식 및 애로기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은 사업 소개, 사업단과 연구책임자, 산업체 간 3자 협약체결, 사업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 협약식 사진
산학융합연구실은 LINC+사업의 핵심기반으로 기업 및 지역사회, 학생, 교수가 차명하여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그 과정에서 산학연계 교육, 기업 및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는 총 35개 산학융합연구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파생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대학 특화분야인 코슈메슈티컬산업, 기능성바이오산업, 셀프케어산업, 리빙케어산업의 19개 과제(총사업비 466,000천원)를 선정하고, 이에 참여하는 19개 기업과 공동연구원 69명이 참여하여 기술개발, 제품개발, 사업화, 애로기술해결, 지역사회기여 등의 내용으로 과제가 추진된다.
▲ 단체사진
이번 협약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를 대학에서 조사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산학융합연구실(Factory Lab, Living Lab)을 올해 5월에 설치하여,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R&D 인력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산학융합연구실은 지역기업 수요에 대한 맞춤형 기술개발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기존 산학협력과의 차이점을 가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은 가까운 대학에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은 교수가 주도하는 기술개발 과정 참여를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 할 수 있게 된다.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전 세계적 위협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역 내 기업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 양성 기반 산학융합연구실 및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읠 확대 편성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및 기관(단체)이 서로 연계하여 기술이전부터 사업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한 산학일체형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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