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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텃밭에서 양귀비 재배한 19명 무더기 적발
도서지역 특별단속 중 양귀비 414주 압수
등록날짜 [ 2020년05월14일 06시08분 ] | 최종수정 [ 2020년05월14일 06시12분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4월 13일부터 완도군 및 해남군 양귀비 밀경작 지역을 수색하여 총 414주를 압수하였고 19명을 적발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밀경작 우려가 있는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류 현장 특별단속을 펼쳤다. 적발된 대부분은

“양귀비 씨가 날아와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개화를 하자 관상용으로 길렀다” 며 “마약으로 쓰이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양귀비는 4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가 개화기며, 대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가 수확기로 이 시기에 밀경작과 밀매사범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고 완도해경은 우범지역에 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마약류중 하나인 아편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는 재배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이나 모르고 재배하는 경우에도 처벌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 된다”고 전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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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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