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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저소득층 청년 대상 맞춤형 취·창업 지원 사업
취약계층 청년 40여 명 대상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록날짜 [ 2020년04월21일 20시07분 ] | 최종수정 [ 2020년04월21일 20시32분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부터 ‘2020년 돌봄이웃 맞춤형 취・창업 지원 희망징검다리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징검다리클래스는 광주시가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 협력기관인 무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 1억 원으로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통합사례관리 ▴적성검사 및 비전컨설팅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교육 ▴사후관리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개인적인 요인으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을 발굴해 자존감 회복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심리상담과 가족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와 일자리를 연계한 이번 사업이 취업이나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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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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