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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한국노총 윤종해 의장과 ‘광주형일자리’ 논의
등록날짜 [ 2020년04월08일 19시33분 ] |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9시35분 ]


 

▲민형배 후보, 한국노총 광주본주 간담회

 

 

지난달 한국노총의 협상파기 선언으로 좌초 위기에 몰린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해법을 찾기 위한 정치권 등 각계의 노력이 모색되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민형배 후보는 한국노총 광주본부를 방문해 윤종해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8일 개최된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총과 다음 날로 예정된 노사민정협의회에 앞서 노동계 측 의견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최근 한국노총이 제기한 문제의 해소 방안을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머리를 맞대 고심하고 있다”면서 “다소 진통이 있더라도 신뢰를 전제로 절대 포기 없이 인내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합리적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사업’은 노동계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사업”이라면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압승해 집권당의 힘으로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정치권이 측면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은 “원‧하청 상생 및 노사 책임 경영이 실종되는 등 노동정책이 후퇴하고, 노정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동력이 없다”면서 “좋은 취지로 출발한 광주형일자리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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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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