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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과수·밭작물 봄철 저온피해 예방 당부
3월 말~4월 초, 2~3차례 꽃샘추위 전망
등록날짜 [ 2020년03월21일 07시31분 ] | 최종수정 [ 2020년03월21일 07시33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농가에 봄철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 현상으로 과수·밭작물 등 노지 재배 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월 초까지 2~3차례 꽃샘추위가 전망되고, 4월 초·중순에 국지적 이상 저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4~5월은 사과·배·복숭아 등 주요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저온 현상이 나타나면. 꽃을 피우고 있는 암술이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한다.

 

어린 열매는 껍질이 녹이 슨 것처럼 거칠어지는 ‘동녹’이 생겨 상품으로서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다.

 

과수 농가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을 적용하거나 ‘방상팬’을 가동해 피해를 줄이고, 과일나무의 저온 피해는 꽃이 빨리 핀 경우에 피해가 크기 때문에 수시로 꽃 상태를 살피고 인공 수분은 2~3차례 정도로 나눠 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봄철 이상 저온 현상으로 농작물의 성장이 더디고 결실이 불안정하거나 말라 죽는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사후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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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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