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흐림 서울 19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화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충곤 화순군수, 올림픽 본선 진출 ‘금의환향’ 임애지 선수 격려
임애지 선수,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
등록날짜 [ 2020년03월17일 06시43분 ] | 최종수정 [ 2020년03월17일 06시48분 ]


 

 

구충곤 화순군수가 16일 오전 화순군청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 임애지(21·한국체대) 선수를 만나 “한국 여자 복싱의 역사를 새로 쓴 것을 축하한다,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다”며 격려했다.

 

화순 출신인 임애지 선수는 지난 9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여성 페더급(54~57kg급) 4강전에 진출해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임 선수는 2017년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 세계여자 유스복싱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복싱 유망주로 두각을 보였다.

 

 


 

 

임 선수는 화순중·전남기술과학고를 졸업,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한편, 화순군은 24억 원을 투입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 복싱체육관(연면적 990㎡)을 건립 중이다. 올해 6월 준공할 복싱체육관에는 링 2개소, 관객석, 훈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싱체육관을 건립해 화순 지역 복싱 선수들에게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더 나아가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화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문 (2020-03-18 07:42:27)
화순군,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는 ‘도민안심식당’ 운영 (2020-03-17 06: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