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플러스 전달식
- 3. 12. 이롬플러스, 4백4십만원 상당 자체 생산 면역성강화 건강식품 지원
- 3. 13. 원봉공회 부산지회, 3백만원 상당 건강식품 및 떡 지원
-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900세대 및 의료진 120명에 자원봉사자들이 전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기업과 민간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롬플러스(대표이사 이정근)는 12일(어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자체 생산 면역성 강화제품인 두유, 비타민, 프로바 등이 포함된 건강식품 500세트(4백4십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전달된 물품은 동구 쪽방세대, 부산진역 무료급식소, 강서구 저소득 어르신들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롬플러스는 건강한 식사를 고민하는 황성주생식으로 유명한 이롬의 멤버쉽유통을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물품을 전달한 당일은 이정근 대표이사 취임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롬플러스는 앞서 대구시민 100명에게도 건강면역제품을 전달하였다.
13일(오늘)에는 민간단체인 원봉공회 부산지회(회장 최양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떡을 준비하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물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사하구보건소 의료진 및 동래구·금정구 지역의 취약계층 등 520명에 전달한다. 원봉공회 부산지회는 200여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누기, 다문화 가정 우리 음식 만들어 나누어 먹기, 어르신 목욕봉사·나들이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롬플러스 대표 취임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외계층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기업 사회공헌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라며,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업 및 민간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재난대응봉사대(센터 소속) 및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규리)와 협력한 의료진 격려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BNK부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정관장(전포점) 등 기업·기관·단체 등과 연계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캠페인(물품지원 및 격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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