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흐림 서울 15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부산경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소상공인 업종별 찾아가는 간담회’개최
오늘(4일) 첫 간담회 … 3월 20일까지 총 6회 마련
등록날짜 [ 2020년03월04일 09시05분 ] |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09시07분 ]

 

▶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상황 점검 및 애로 사항 청취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업종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매주 2회 총 6회 마련되며 울산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한다.

이들 기관은 외식업, 관광, 화훼, 제과, 학원, 이․미용업 등 12개 업종의 협회․기관들을 방문, 간담회를 갖는다.

첫 일정은 3월 4일로 각 기관의 대표들이 직접 나선다.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지회 사무실(울산 울주군 범서읍)을 찾아 김택 울산지회장을 비롯한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외출 자제 및 소비 위축으로 매출 급감이 현실화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 청취를 통해 향후 정책 마련 및 각 기관의 지원 제도를 다각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계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경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여건 조성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모두 함께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관내 소상공인 업체수는 지난 2018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으로 총 7만 1,921개이며, 종사자수 13만 7,679명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은 25.0%, 음식․숙박업 23.3%, 개인서비스업 22%, 운수업 9.9% 등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거돈 시장, “코로나19 이겨내는 데 큰 힘 될 것” (2020-03-04 20:22:11)
울산시, 제9차 국무회의 영상회의 개최 (2020-03-03 22: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