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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종교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
- 법회, 미사, 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종교행사 중지 또는 축소
등록날짜 [ 2020년03월02일 21시14분 ] |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21시14분 ]


 

 

순천시 관내 각 종교계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 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문 폐쇄 및 각종 법회를 취소했다. 천주교도 2월 22일부터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지했다. 순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새중앙교회 김원영목사)도 지난 25일 순천시장(허석)과 간담회이후 각 교회에 가능한 한 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순천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순천제일교회 등 대형교회 10여개소를 포함해 142곳의 교회가 3월 1일 주말예배를 취소 또는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했으며, 90여개의 교회에서는 축소 진행하거나 가족예배 형태로 했고, 예배를 진행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종교계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에서도 이미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당분간 모든 교회에서 예배 등의 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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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동 기자, 메일: gyudong9300@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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