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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추경 편성 강력 주문
- 농수산물 소비에 적신호, 소비심리 진작 대책 마련해야
등록날짜 [ 2020년02월27일 21시36분 ] |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21시39분 ]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신속한 추경편성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수산식품 분야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 그리고 민생당을 비롯한 야당까지 모두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수급 안정 그리고 피해지역의 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한 생계안정 대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지난 18일(화)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의 피해지원을 비롯한 과감한 재정 투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외식분야에 위생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 확대로 외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해 업체 및 소비위축에 따른 축산업계에 대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판매수요 감소 피해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소비 확대 및 온·오프라인 판촉 통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화훼농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대한 신선·가공식품 수출 감소에 대한 정부의 자금·물류 지원 확대로 수출업체에 대한 부담 경감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황주홍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외출과 모임이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농수산물 소비에 적신호가 켜졌다”라며 “외식업계 소상인들은 물론, 신선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농어민들에 이르기까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조속히 추경을 편성해 정부 차원의 긴급대책을 강구하고, 소비심리 진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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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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