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무등일보·뉴시스·KCTV광주방송·CMB광주방송 등이 공동 주최한‘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김병원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자신의 공약과 실현가능성을 차분한 어조로 피력해, 시청자는 물론 나주․화순 유권자들에게‘역시 김병원’이라는 대세론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두발언과 마무리발언을 통해 네거티브가 아닌 나주․화순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효율적인 공약을 제시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임을 입증했다.
반면 신정훈 후보는 김 후보의 날카로운 질문에 변명으로 일관해,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 후보가 신 후보에 대해 SRF 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최하점을 받은 도덕성 감점의 중징계와 관련해 추궁하자, 신 후보는 권리당원 불법조회에 대해“권리당원 조회는 불법이 아니라, 실무자가 과다 조회한 것”이라는 등의 변명으로 일관했다.
김 후보는“자신의 정치적 입지보다 지역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어느 후보보다 경륜과 경험이 풍부하고, 중앙과의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은 김병원을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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