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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지역경제 회복 ‘총력’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위한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
등록날짜 [ 2020년02월18일 21시25분 ] | 최종수정 [ 2020년02월18일 21시35분 ]

 

 


 

 

-소비촉진, 중소기업, 소상공인, 재정지원 등 4개 분야 24개 지원 대책 마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려는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피해 분야별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소비촉진, 중소기업, 소상공인, 재정지원 등 4개 분야 24개의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전 직원이 동참해 동네식당 이용, 광주상생카드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 외식 하는 날 운영, 전 부서 전통시장 장보기, 공무원 복지카드 집중사용 등 소비촉진에 나선다.

 

특히 오는 3월 3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와 협력해 삼겹살 데이 할인 행사를 열고 지역 식당에서 부서・직원모임이나 가족모임을 갖도록 권장한다.

 

중소기업 지원 대책으로는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재정지원 사업 조기집행, 근로자 기숙사비 지원 등의 직접적인 지원과 정부 기업지원제도 안내, 기업 민원 신속처리, 피해 기업 상담창구 운영 등 간접적 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차액 지원 사업을 한 달 앞당겨 이달부터 조기 시행하고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1회 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구 재정 신속집행, 피해 기업・소상공인 대상 지방세 납부 편의(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제공 등 재정지원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평소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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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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