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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LG화학 관내 이전 ․ LG그룹 기업유치 최선
현장정책 광폭행보…이전 부지에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록날짜 [ 2020년02월12일 08시14분 ] |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08시27분 ]


 

 

▲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병원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나주 LG화학의 관내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LG그룹의 고성능 이차전지 관련 기업유치와 이전 부지에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LG화학 귀빈실에서 이건주 공장장과 류제혁 노조위원장 등 10여 명의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예비후보는“지난 1962년 시 외곽에 14만2000여 평 규모로 설립된 호남비료공장에 이어 지금의 LG화학은 나주 경제의 든든한 뒷심”이라고 언급한 뒤“현재는 도심확장으로 대규모 공장이 원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새로운 상생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나주시에서 발표한‘LG화학 관내 이전 및 LG그룹 기업유치’등 민선 7기 7대 선도프로젝트를 대안으로 꼽았다. 이 프로젝트는 별도의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LG화학 관내 이전 및 LG그룹 차원의 기업유치를 병행하는 상생방안이 핵심 내용이다.

 

 


 

 

▲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11시 LG화학 귀빈실에서 이건주 공장장, 정세혁 노조위원장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전 부지는 국제적 수준의 공원 및 현대적인 주거·위락·편익시설을 결합한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고,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완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균형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나주시와 함께 각계를 망라한 민·관공동추진단을 구성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LG화학과 지역사회가‘나주형 사회적 대화모델’을 통한 상생전략을 마련해 나주의 미래발전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이 사업은 강인규 나주시장의 민선 7기 선도 과제로 나주시와 힘을 모아 공동정책으로 추진 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나주시와 LG그룹, 세계적인 에너지공기업 한전과 함께 세계에너지엑스포를 유치하는 큰 그림을 그리겠다”면서 이를 위해“정부 재정지원의 근거인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LG화학이 나주를 상징하는 대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LG그룹 최고 경영자와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LG화학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전문가로서 현장정책행보를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끝>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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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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