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성진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한 김성진 광주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미래한국당의 창당대회와 관련하여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당을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며 “의석수 확보를 위해 민주적, 헌법적 가치를 무시한 미래한국당은 헌법에서 조차 인정도 보호도 받지 못하는 헌정질서 유린 정당일 수 밖에 없다” 강하게 성토했다.
김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앞으로 가게 될 길이 등록거부, 해산의 길이란 걸 안다면 지금 조용히 문을 닫길 바란다”며 “생존하기 위해 공약도 없는 정당을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개탄스럽다”고 맹공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가치적이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해야 한다.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웃음을, 삶을 담아야하기 때문에 더 이상 정치가 조롱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거친 일자리·경제 분야 전문가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를 역임하고 문재인 대선캠프 일자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출범의 근간을 마련하는 등 중앙정부에서 일자리경제 정책분야 최고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성명서)미래한국당 창당 관련 “공약도 없는 비례대표 전문정당, 미래한국당” 논평
“공약도 없고 미래도 없는 정당, 미래한국당”
결국! 기어이! 꼼수정당이자 자유한국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창당대회를 가졌다. 참석자 면면을 살펴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자유한국당의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고,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며 눈물을 흘린 한선교 의원은 대표를 맡았다. 그 외에도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들이 미래한국당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한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생존 때문이라고 한다. 한선교 당대표는 따로 공약도 없다고 말했다. 생존하기 위해 공약도 없는 정당을 만든 것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개탄스럽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당을 우습게 만들어버렸다. 그저 의석수 확보라면 어떠한 것도 마다않겠다며 민주적, 헌법적 가치를 무시했다. 미래한국당이 헌법에서조차 인정도 보호도 받지 못하는 헌정질서 유린정당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헌법에 정당은 그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하며,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서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고 나와 있다.
앞으로 가게 될 길이 등록거부, 해산의 길이란 걸 안다면 지금 조용히 문을 닫길 바란다. 어차피 그전에 국민들이 알아서 문을 닫아 주겠지만 말이다.
정치는 가치적이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해야 한다.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야 한다.
더 이상 정치가 조롱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웃음을, 삶을 담아야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