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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감염병 위기 대응 대책회의 개최
- 주의→경계로 격상, 접촉자 관리 철저로 지역 유입차단 총력 당부
등록날짜 [ 2020년01월28일 19시52분 ] | 최종수정 [ 2020년01월28일 19시54분 ]


 

▲허태정 대전시장은 "감염병 위기 대응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 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주의에서 경계단계) 격상에 따라 2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지역 유입차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대전시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선별진료 기관장, 의·약단체장, 지역 감염병 전문가 등을 긴급하게 소집해 국내·외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우리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방역 대책반을 6개 반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및 9개 종합병원에서는 선별진료소 지정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충분한 개인 보호장비 확보 및 지원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시설)가동으로 격리병상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늘어나는 중국 방문객의 의료기관 방문에 대비해 진료 시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활용한 중국방문 이력 환자관리부터 중앙에서 통보되는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 의심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의 제공과 신종코로나 감염증 의심자 신고요령,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면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협업을 강조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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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국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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