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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인건비 90% 지원 ‘디딤돌 사업’ 참여업체 모집
1월 2~21일까지 접수…인건비 최대 월 168만원 제공
등록날짜 [ 2019년12월31일 19시13분 ] |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19시15분 ]


 

 

청년 6명 실무경험 쌓은 뒤 민간분야 취업 성공 위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 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한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공개모집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디딤돌 사업은 청년 실업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 청년들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청년 고용 사업장에 인건비의 최대 90% 가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로, 향후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조직 및 출자‧출연기관, 비영리단체 등이다.

 

다만 현재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과 3년 이내에 2년 이상 일자리 참여 이력이 있거나 최근 참여한 일자리 사업 가운데 종료된 시점이 1년 이내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전화나 방문고객을 위한 단순 상담 업무나 커피점 및 마트 등 영업점에서 단순하게 손님을 맞이하거나 판매하는 업종, 건설 및 생산 현장의 단순 노무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장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남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약 20일간 참가 사업장의 신청 접수를 받으며, 고용 안정성과 정규직 전환, 사업 성격 등 서류 심사와 직무 전문성 및 근무 환경 등 현장 심사를 거쳐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최종 사업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디딤돌 사업을 통해 남구는 청년 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청년 1명당 지원하는 금액은 인건비의 90% 수준인 최대 168만원을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지역 서비스 분야 등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능력 및 경쟁력을 키워 민간 분야 취업에 성공해 더 큰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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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 기자, 메일: bjkbj30@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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