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동복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청년회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4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오종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춘남 동복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동복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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