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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예산, 보성군 공모사업 80개 분야 2,982억 원
작년 대비 3배 이상 신장, 공모사업으로 3천억 원 육박 기초지자체에선 이례적
등록날짜 [ 2019년12월17일 18시04분 ] | 최종수정 [ 2019년12월17일 18시16분 ]


 

▲농식품부 방문

 

 

보성군이 올해 81개 공모사업에서 총사업비 2,982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961억 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백억 원대의 굵직한 사업이 다수 선정되며 민선 7기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사업(480억 원), ▲어촌뉴딜(141억 원),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410억 원), ▲벌교 문화복합센터(290억 원), ▲하수도 정비사업(954억 원), ▲임산물 소득원 경영실습센터(98억 원)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3,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려는 전라남도 도정 방침과 정부 발전 기조와 발맞춰 사업을 기획·구성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시책 논리를 완성하고 사업 추진 안정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문화관광, 농림어업, 정주여건 개선 등 사업이 치우침 없이 고루 분포돼 있어 균형 발전 측면까지 고려됐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목포~보성 간 전철화 사업, △송정~보성~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까지 고려할 경우, 보성군이 전남을 넘어 남해안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여수-보성-목포를 잇는 거점 관광지로 보성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해양레저관광 사업으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서는 도심 활력을 되찾겠다.”면서 “사업들 간에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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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동 기자, 메일: gyudong9300@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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