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위덕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단체사지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지난 12월 12일(목) 포항 지역 여성 봉사 모임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준비한 장학금 1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오호영 법무사)은 봉사단체를 통해 서로 우정도 나누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모인 40대 여성이 주축이 된 작은 모임으로 지금까지 모은 금액을 지역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위덕대학교를 찾아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모임의 회장인 오호영씨는 “일년 간 모은 회비를 뜻깊은 곳에 쓰고자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지역의 대학생 가운데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위덕대학교를 찾았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보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모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전달된 장학금은 위덕대학교 학생 가운데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전달될 것이며, 장 익 총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중심의 명문대학으로 나아가는 위덕대학교의 비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지키는 아름다운 소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을 많이 키워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