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북구,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연.. 지역 서점 활성화 나서
디지털 시장 확대로 어려움 겪는 지역 서점 활성화 위한 인문학 강연
등록날짜 [ 2019년12월12일 18시05분 ] | 최종수정 [ 2019년12월12일 19시09분 ]


 

 

-18일, 20일 지역 중소서점에서 유명 작가 초청 강의 진행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디지털 시장의 확대로 위축돼 가는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과 20일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서점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2시 초원문고(매곡동)에서는 ‘1일 1행의 기적’, ‘독기행 다이어리’, ‘메모의 힘’의 저자 유근용 작가를 초청해 ‘1일 1행의 기적: 독서하고 기록하고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강연과 함께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공연이 더해져 참여자들에게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20일 오전 10시 파랑새어린이서점(양산동)에서는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의 저자이자 SNS ‘엄마의 그림책’ 운영자로 활동 중인 이지현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이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어른 그림책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힐링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도서관과(062-410-6890)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디지털출판시장의 확산으로 위축돼 가는 지역 중소서점이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이 주민들의 문화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콩종합센터, 장류 체험 ‘年 1만3,000명’ 인기 (2019-12-12 19:31:33)
동구명장명인장인협, 재능기부 활동 나선다 (2019-12-12 17: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