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맞춤형 환경교육 장면
▶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환경주제에 대해 교육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학생, 저소득층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생활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교육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이하 지원단)‘을 통해 실시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써, 우리 지역에는 50명의 지원단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가환경교육지원단 환경교육 모습
올해 환경교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대구지역아동센터와 지원단이 협조하여 학생들을 비롯해 노인대학, 평생교육원의 어르신 등 총 3,201명을 대상으로 총 89회 운영하였다.
환경교육은 최근의 미세먼지 발생 및 생활 속 대응방안,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원 재활용 등의 이론교육부터 친환경 화장품·비누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와 같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병행하였고 은퇴세대의 특성에 맞추어 건강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환경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참여범위를 확대하여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확대 등 포용적 행정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참고로,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의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구지방환경청 홈페이지, 팩스 등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기업, 군부대, 민간단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고아원, 사회복지센터, 이주민센터 등 복지시설도 해당되며, 환경교육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정해진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출하거나, 대구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ndg)의 국민마당(환경참여방→국가환경교육지원단→환경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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