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올해를 뒤돌아보고 내년 태권도원 활성화를 기원하는 '2019 태권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저녁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세계태권도연수원 윤웅석 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이 태권도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태권도 발전·활성화의 유공으로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과 한국문화정보원,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등이 개인 및 단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수상자 분들에게 축하 인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재단은 태권도 공공문화외교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