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꽃택시 참사랑회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품기탁 사진

달성군 참꽃택시 참사랑회(회장 김광현)은 지난 14일, 현풍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참꽃택시 참사랑회는 택시운전으로 인맥을 쌓은 동호회로 4년 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 매달 회비를 모아 연말에 달성군 지역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부해 왔다.

김광현 회장은 “시작은 작았지만, 현재는 기부하는 기쁨을 더 크게 느끼면서 보람을 찾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화 현풍읍장은 “수능한파와 함께 올 들어 가장 추웠던 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해 준 참사랑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동행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