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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만남의 기억’ 展, 담양 담빛예술창고
-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등록날짜 [ 2019년11월18일 20시39분 ] |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20시49분 ]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2일 개막행사 열어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에서 ’노무현, 만남의 기억‘ 전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는 대상과 ‘만남’이라는 첫 기억을 소중히 생각한다. 사진가 최광호는 바보, 우리 대통령 노무현과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첫 만남은 짧은 시간 안에서 상대를 이해하며 배려하며 대상의 눈빛과 표정에서 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된 기억을 관찰하곤 한다. 대통령 노무현과 대화에서 최광호는 그중 첫 번째 만남의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

 

그의 사진 작업은 매우 주의 깊게 보고 듣고, 항상 질문에 의해 앞으로 나아간다. 그 방법은 다른 사람에 관해 우리는 모르기 때문이다. 첫인상만으로 상대의 생각과 고민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있을 뿐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있을 수 있는 직관력은 없기에, 그래서 최광호는 대상과 눈빛을 같이하고 대화의 주제어를 던져 놓는 대화법을 사용해 상대를 이해하려 애쓰며 시각언어로 상대의 이야기를 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사진가 최광호는 대상과 만남 안에서 시각적 표현을 통해 기억을 추억한다. 첫 만남에서 만들어진 관계 안에서 이뤄지는 ‘관계 맺음’은 서로라는 관계 안에서 진솔한 존재의 관계로 대화하고 있으며 기억하는 만남 안에 기록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디렉터 박이찬)의 공동 기획전으로. 담빛예술창고 전시실의 약 100여 점을 전시하며, 작가의 주제로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대상과 만남 안에서 시각적 표현을 통해 기억을 추억한다.

 

 

 

 

전시는 11월 22일(금) 오후 4시 담빛예술창고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2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와 전화(061-383-82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재)담양군 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061-383-8240 / F. 061-381-6444.  dmbart@hanmail.net 

57339 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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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기자, 메일: daeh8212@@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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