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미로센터 개관(전경)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청년창업허브공간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허브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자금 및 사업계획, 투자유치 전략 등 해당분야 창업단계별 전담 멘토링을 진행했다.
동구는 ‘2018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 구 벤처빌딩 4층을 리모델링해 ‘동구 청년창업허브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6월부터 창업공간에 시각디자인, 여성용 블랙박스, 영상콘텐츠 제작 등을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10개 청년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입주해 있다.
동구는 단순한 공간지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창업과 시장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입주기업과 전담멘토를 연계, 사업추진과정에서 유기적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업허브공간 입주기업들이 본인에게 맞는 전담 멘토링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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