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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동구, ‘백세인 품격’ 갖추기 위한 ‘함께 채우는 백세학교’ 12월까지 운영
등록날짜 [ 2019년10월25일 17시32분 ] | 최종수정 [ 2019년10월25일 22시35분 ]


 

▲ 동구, 함께 채우는 백세학교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2월까지 권역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함께 채우는 백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역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6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백세인 품격 갖추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24일 문을 여는 첫 번째 강의는 박상철 전남대교수를 초청, 궁동 미로센터에서 어르신 자존감 회복을 위한 ‘슈퍼 노인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경로당 114개소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난 10월 발대식을 한 ‘우리마을 백세친구’ 모둠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구는 31일 오후 2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백세인 품격’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가며 11월 6일 한국마사회광주지사, 11월 14일 지산2동 사랑채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인생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모델인 ‘우리마을 백세친구’ 사업과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함께 채우는 백세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델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7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도시로 가입이후 ‘백세안심·문화도시’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부터는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3명이 한 모둠이 돼 매일 서로 안부를 확인해 응급상황 시 조기대응을 꾀하고,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동구형 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 사업 ‘우리마을 백세친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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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원 기자, 메일: sinwon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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