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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이동측정차 구축
시민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오존 등 61개 항목 측정
등록날짜 [ 2019년10월22일 19시44분 ] |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9시46분 ]


 

▲대기오염이동측정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이동측정차’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고정식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나 학교, 어린이집 등 시민 생활지역, 산업단지 주변 대기오염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기오염이동측정차 운영시스템은 차량을 측정지점으로 이동·배치해 1주일간 24시간 연속 대기질을 측정하며, 측정한 자료는 연구원에 실시간 전송해 분석한 후 유관기관 및 시민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측정항목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와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등 6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55항목은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시험실에서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 구축으로 산업단지 및 민원발생지역이나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 대응과 초미세먼지 등 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촘촘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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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형 기자, 메일: cho6432128@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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