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한천면은 17일 한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 16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기획 나눔문화 확산지원 공모’를 통해 확정된 총 320만 원의 생계비 지원금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등을 살피고 협의를 거쳐 16세대를 선정했다.
이성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윤영복 한천면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