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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전공 살린 봉사 활동 이어가
매주 칠곡군 참외 농가 찾아가 맞춤형 운동 교육 ‘호응’
등록날짜 [ 2019년10월07일 17시49분 ] |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17시53분 ]

 

▲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칠곡군 참외 농가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운동 동작을 교육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칠곡군 북삼읍 주민들과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도르카’ 학생들은 지난 4일 칠곡군 북삼참외마을 공동선별장에서 ‘농작업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신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대학 작업치료과 학생들는 경북도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에서 봉사화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참외 농사를 지으면서 다치기 쉬운 근육과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및 지구력을 길러주는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다.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지난 6월에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5월에도 칠곡군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었다.

 

또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도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이혜경 학과장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협응 능력이 부족한 환자를 돕는 작업치료사들은 무엇보다 남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요구된다”며 “미래 작업치료사로서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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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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