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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늦은 밤 노화도 골절 의심환자 등 3명 잇따라 긴급이송
등록날짜 [ 2019년10월07일 06시26분 ] |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06시30분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주말 늦은 밤 노화도에서 갈비뼈 골절 의심 환자 등 3명의 응급환자를 잇따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2시경 이모씨(여, 84세, 보길도거주)가 허리통증으로 목포소재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딸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보길도 자택으로 귀가 중에 급정거로 가슴부위를 부딪힌 후 통증이 심해지자, 노화 소재 보건소 내원 진료 후 갈비뼈 골절이 의심되어 밤 10시 10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8분 만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밤 11시 25분경 땅끝항으로 입항하여 119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이날 완도해경은 오한증세를 느끼는 환자 전모씨(여, 70세)와 복통을 호소하는 맹장염 의심환자 천모씨(여, 74세)를 긴급 이송하여‘바다 위 엠뷸런스’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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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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