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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라바야 자매도시 결연 25주년 기념 만찬” 개최
오거돈 시장, “두 도시의 우정이 공동번영으로 이어지기를”
등록날짜 [ 2019년09월30일 21시05분 ] |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21시11분 ]


 

► 수라바야시장

 

 

◈ 9.30. 18:30 열린행사장에서 자매도시 결연 25주년 기념 만찬, 트리 리스마하리니 수라바야시장에 명예시민증도 전달

◈ 부산-수라바야, 1994년도 자매도시 협약 체결 이후 25년 동안 교류 지속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30일 오후 6시 30분 열린행사장에서 부산시와 수라바야시 간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수라바야시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동명대학교 총장 및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라바야시 무용단의 전통무용과 대표단의 전통악기연주 공연에 이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시나위 합주 공연 등 양국 간 전통문화공연도 선보였다.

 

부산과 수라바야는 1994년 자매도시 협약 체결 이후에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2007년부터 진행 중인 「부산-수라바야 청소년 교육방문단 교류 사업」은 10년 넘게 양 도시 청소년들에게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라바야시 공무원 초청 글로벌 연수 사업 등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오거돈 부산시장이 수라바야 순방 시 한-인니 조선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오는 11월에 무역사절단이 수라바야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양 도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트리 리스마하리니(Tri Rismaharini) 수라바야시장을 부산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우리 두 도시는 오랜 세월 협력의 길을 넓혀왔지만,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의 길을 계속 넓혀나가고, 두 도시의 우정이 공동번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끝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라바야 시장은 이날 오전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에서 명예건축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명대와 수라바야시 간 교류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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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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