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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늘푸른봉사단, 대구환경축제 '맹꽁이야~놀자' 성황리 개최
- 28~29일 양일간 달성습지 일대 관람객 1만5000여명 '북적'
등록날짜 [ 2019년09월30일 20시49분 ] |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20시54분 ]

 

▲28일 오전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이 개관한 가운데 늘푸른봉사단 학생들이 아기자기한 곤충복장을 한 채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 습지 동·식물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개관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하 늘푸른봉사단)이 주관한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놀자!'가 지난 28~29일 양일간 달성습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특히 이날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구라리 862번지)에는 습지의 동·식물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이 개관해 축제 개막식이 열려 시민 환경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28일 오전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이 개관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개관 기념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이번 행사에는 강효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상길 행정부시장, 강은희 교육감, 남문기 늘푸른봉사단장, 생태·환경 관계자, 시민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와 개회 및 축사, 축하공연, 생태학습관 개관 기념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8일 학생들이 달성습지 일대에 펼쳐진 '맹꽁이야~ 놀자' 환경축제에서 다양한 생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개막식에는 '맹꽁이야 놀자'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과 더불어 늘푸른봉사단의 관악대, 오카리나 연주 및 합창 등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자연을 보호하는 환경관리 정책을 시정에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문기 늘푸른봉사단 대표는 "이번 개관을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을 사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 환경축제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환경축제는 ▲맹꽁이와 습지, 곤충 등 멸종위기 동물의 교육패널 ▲환경버스를 체험하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 ▲곤충표본전시장 ▲맹꽁이 관찰학습 ▲달성습지 양서류·식물체험 ▲숲놀이 ▲습지탐방 등 32개의 생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은 2006년부터 12년에 걸쳐 1000여 봉사자들이 달성습지에 떠내려 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산업폐기물 등 100여t을 수거했으며, 2012년 멸종위기 생물이자 환경지표 생물인 맹꽁이가 출현하면서 2014년부터 6회째 행사를 열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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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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