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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2019 마을 속 주제학교’ 개강
주민, 마을활동가 등 300여명 대상 ‘마을 속 주제학교’ 개강
등록날짜 [ 2019년09월25일 21시40분 ] | 최종수정 [ 2019년09월25일 22시46분 ]


 

 

-25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개강식.. 오는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

-마을사업 이해도 제고,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 마을활동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활동가 양성 및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2019 마을 속 주제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마을 속 주제학교’는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분석하고 다양한 학습 과정을 거쳐 마을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수적인 주민과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마을 속 주제학교는 25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시, 문화, 사회적경제 등을 배우는 ‘학습워크숍’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지감각을 익히는 ‘함께워크숍’ 그리고 북구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들어보는 ‘누구나워크숍’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학습워크숍은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가진 담임을 지정하고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마을 현안, 마을 미래계획 등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는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주민자치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을 올해부터 ‘마을 속 주제학교’로 통합해 더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실시했던 마을봄봄워크숍, 마을살이워크숍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마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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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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