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INAK사회공헌대상 법률부문 '법률공로대상' 수상자 송기석 변호사 (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대한인신협, 협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송기석 변호사' 협회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

송기석 변호사(前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법률부문의 '법률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 평가위원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이하 '대한인신협'(www.inako.org))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맹성규 의원실)와 공동 주관한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송기석 변호사가 '법률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알림으로써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INAK사회공헌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교육부문, 법률부문, 국정혁신부문, 지방자치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한류문화부문 등 총 12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법률공로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확립에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한다.

송기석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혜와 특권의식을 몰아내고 공공의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오랫동안 사법정의를 위해 노력했던 만큼 앞으로도 반칙이 없는 사회, 차별과 소외가 사라지고 인권이 존중받는 삶을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한 송 변호사는 영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법학 학사과정을 마쳤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광주고등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법조계에서 근무했다. 2016년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그는 같은 해 광주서구갑에 출마해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안철수 대선 캠프 당시 국민참여본부장을 맡았고, 20대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 ‘김기춘헌정파괴진상조사위원회’ 위원,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찰개혁소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인신협은 협회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송기석 변호사를 협회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대한인신협은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현재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알래스카 지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객원기자를 포함한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