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대상 영아돌연사예방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영아돌영사증후군이란 건강해보이던 아이가 갑자기 사망하는 증후군 12개월 이하의 건강한 아이가 아무런 조짐이나 원인없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증후군은 1~4개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요인으로 영아가 엎드려 자거나 산모의 흡연, 너무 덥거나 담배연기를 마실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미국에선 영아돌연사증후군이 전체 영아사망의 약 8%를 차지할 정도로 많고 영아 사망 원인의 세 번째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선 계절적으로는 가을 겨울에 많이 발병되고 1000명당 0.31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영아돌연사를 예방하고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연구하는 한국SIDS예방협회의 정기총회 및 안전교육이 2019년 10월 20일 10시30분 조선이공대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정기총회 후 예비부모 대상 영아돌연사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안순 한국SIDS예방협회 회장은 정기 총회 예비 부모들에게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기를 똑바로 눕혀 재우기만 해도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출산률이 낮은 경우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는 일이 없게 하고 꾸준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영아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영아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집 을 찾아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각종 교육 컨설팅 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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