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흐림 서울 1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부산경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거돈 시장 “시민도 만나고 환경도 생각하는 일석이조”
부산시‘차 없는 날’맞아 대중교통 출근
등록날짜 [ 2019년09월18일 22시00분 ] |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22시02분 ]


 

▲오거돈 부산시장이 대중교통 타고 출근하고 있다.

 

 

◈ 9.18.‘차 없는 날’부산시장 대중교통 이용으로 친환경 생활실천 솔선수범

◈ 친환경 교통주간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함께 걸어요!” 시민 참여 확대 유도

 

 

오늘(18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했다. 부산시 차 없는 날을 맞아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거돈 시장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이용해 열린행사장에서 시청까지 출근했다. 대중교통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을 나눈 오거돈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시민들이 출퇴근 이동시간 만큼이라도 덜 피곤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혁신계획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 9일 지하철 1, 2호선에 급행열차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지하철 이용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혁신하겠다는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시철도 운행시간은 30분 이상 빨라지며, 이용객 또한 3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차 없는 날(9.22)은 1997년 프랑스에서 대기오염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심지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말자’는 시민들의 움직임으로부터 비롯됐다. 2000년 유럽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도 2008년 이후 매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과 ‘차 없는 날’을 지정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및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2일이 일요일이므로 ‘차 없는 날’ 행사를 9월 18일로 앞당겨 진행했으며, 공공기관의 주차장 이용을 하루동안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직원은 의무참여하되, 민원인은 자율참여로 시행하여 공공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기홍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거돈 시장, 양돈농가 현장 방문 등 상황 점검 (2019-09-19 20:07:04)
오거돈 시장 소통 행보,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 (2019-09-17 17: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