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흐림 서울 2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환경보건 > 환경보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빛원전 인근 광주 농산물 방사능 ‘안전’
-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 등 농산물 22건 검사결과 ‘불검출’
등록날짜 [ 2019년09월16일 19시34분 ] | 최종수정 [ 2019년09월16일 19시36분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한빛원전 인접 지역인 광산구 삼거동 등 주변 일대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함유여부를 검사한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최근 한빛원전 원자로 격납건물의 구조적인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방사능 누출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모니터링한 결과다.

 

광주시가 지난 8월부터 광산구 삼거동, 임곡동, 평동 등에서 재배되거나 생산된 고추 등 22건의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해 방사능 오염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 항목인 요오드(I)-131, 세슘(Cs)-134 및 세슘(Cs)-137 등 3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검사결과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2014년도에 방사능물질 검사체계를 구축한 뒤 현재까지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매시장, 학교급식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국내산 1711건 및 수산물 등 수입산 219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명됐다.

 

박종진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시내 유통식품 뿐만 아니라 한빛원전 인접지역 농·수산물 등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선형 기자, 메일: cho6432128@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성군, ‘폐암’ 고위험군 대상 조기검진 실시 (2019-09-17 16:40:44)
달성군 2019년(18년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2019-09-11 18: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