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참여한 관광경영과 홍정화 지도교수와 수상한 학생들.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부문에서 수상했다.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3개 대회, 5개 부문으로 ▲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국가대표부문, 대학생부문, 루시옹와인부문) ▲ 제6회 한국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국가대표부문) ▲ 제9회 한국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국가대표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지난 8월 3일 예선을 통해 준결선 진출자를 가렸으며,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동안 준결선, 결선이 진행돼 우승자가 정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관광경영과 이성찬 학생이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6회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부문에서 임태준 학생이 1위, 조세련 학생이 2위로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제9회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부문에 출전한 최명준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제15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부문 이성찬 학생에게는 대전시장상과 함께 루시옹 와이너리 투어, E&J Gallo 후원의 미국 와이너리 투어, 모엔&샹동 매그넘 샴페인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됐다. 제6회 국가대표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부문 수상자인 임태준 학생과 조세련 학생에게는 소믈리에 협회장상과 우승상금(1위 100만원, 2위 50만원)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이성찬 학생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좋은 소믈리에가 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성취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홍정화 교수는 ”대회를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대학교 관광경영과는 매년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고,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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