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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시대에도 달성군, 5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
- 전국 시‧군‧구 조출생율 2위, 합계출산율 8위 -
등록날짜 [ 2019년08월29일 21시32분 ] | 최종수정 [ 2019년08월29일 21시38분 ]

 

▲국공립어린이집운동회 단체사진(사진 김문오 달성군수)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출생통계’에서 출생아 수가 2,832명으로 지난해 대비 180명이 증가했으며, 조출생율은 11.5명으로 전국 시‧군‧구 2번째, 합계출산율은 1.62명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8번째(대구시 1위)로 높았다고 밝혔다.

 

 

▲사진: 테크노폴리스장난감도서관 개관식
 

2018년 전국 조출생율(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수)은 6.4명으로 전년대비 0.6명이 감소하였으며, 전국 합계출산율(15세에서 49세까지 여성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은 역대 최저치인 0.98명으로 처음으로 1명을 넘기지 못해 인구문제가 심각함을 반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달성군은 저출산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를 발굴‧추진하여, 출생아 수가 2014년 1,871명에서 51.4%증가한 2,832명을 기록하며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달성군의 출산장려정책을 살펴보면 출산축하금 확대와 출산축하용품지원은 물론, 장난감도서관 건립‧운영, 유모차 대여사업 등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취약계층 신생아대상 무료작명, 세 자녀 이상 가정 산후조리원비와 분만비 최대 20% 감액, 지역농협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시 출생축하금 최대 5만원 지원, 세자녀 이상 가정(2019년생 포함)을 대상으로 외식비, 헤어 커트비 총 3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북을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우리군의 출산장려정책이 효과를 보여 달성군의 출생아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특수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초저출산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해남군(1.89)이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 관악구(0.6명)이었다.

 

2018년 전국 출생아 수는 32만 6천 8백 명으로 전년대비 3만 9백 명이 감소하였고,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하였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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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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