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6일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강한 바람으로 학생들이 타고 있던 고무보트 14척이 밀려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20분 해남 땅끝 송호리해수욕장에서 고등학생들이 승선 중이던 고무보트 14척이 강한 바람에 밀려 인근 양식장에 모여 있어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하여 신고접수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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