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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첫걸음! 화순 귀농‧귀촌학교 개강
농촌 적응 돕는 귀농인 양성소...제12기 교육생 50명 10월까지 교육
등록날짜 [ 2019년08월23일 09시19분 ] |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09시22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0일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화순 귀농·귀촌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학기에 등록한 교육생은 50명으로 이 중 68%가 광주 등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도시민 교육생들은 화순으로 귀농하겠다는 의향을 강하게 나타냈다.

 

군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22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에 관한 이론·실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화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이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고 있다.

 

전남의 대표적인 귀농‧귀촌인 양성 기관으로 2014년 1기 교육을 시작해 11기까지 393명이 수료를 마쳤다. 도시민 수료생 308명 중 100명(32.5%)은 화순에 정착했다.

 

연 2회(상·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야간교육을 한다. 토요일에는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박병기 귀농‧귀촌학교장은 “초보 귀농인과 성공한 선배 귀농인이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길이다”며 “학기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발전하는 귀농·귀촌학교를 만들어 귀농‧귀촌인의 농촌 적응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 농촌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선도농가와 1:1 약정을 통한 귀농현장실습교육, 딸기 농장에서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새내기영농체험농장교육, 귀농‧귀촌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현장 밀착형 교육 등이다.

 

귀농·귀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379-5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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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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