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 물리치료 봉사활동 장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9년 3월 28일 ~ 4월 1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최 된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 대회 참가하여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교수 2명(김경훈, 인태성), 재학생 4명(김현희, 곽호동, 김지은, 이은진)이 참가하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키네시오 테이핑, 스트레칭, 마사지, 그리고 기본적인 재활운동 등을 실시하였고,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도움을 주었다.
물리치료학과 김현희(물리치료학과 4학년) 학생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배운 전공을 살려 선수들에게 적용할 수 있었서 좋았고, 무엇 보다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김천시가 스포츠 중점 도시인 만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고취하고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추진하겠다.” 말했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교수(학과장)는 "이번에 대한소프트볼협회와 함께한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 스포츠산업의 중심인 김천 지역과 함께하여 스포츠 팀에 봉사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 재능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스포츠발전에 보람되고 크게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8월 19일 ~ 8월22일까지 경산시 축구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ㆍ중 유소년 국제 축구대회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총 16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도 키네시오 테이핑, 도수치료, 스트레칭, 치료적 마시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의료의 한 분야로서 각종 질병과 사고로 인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의 통증 그리고 기능회복, 스포츠 손상에 대한 재활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및 임상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한 우수성과 사명감이 투철한 전문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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