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태극기 전달식 <동구청 제공>
광주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구제길)는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3일, 동구 학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540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동에서는 전달받은 태극기를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학2마을 아파트 540세대에 전달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구제길 회장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등으로 전국에서 불매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광복절을 맞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달기운동에 동참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기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중심으로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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