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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오직 시민 안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부산시 긴급 상황 점검회의 개최
등록날짜 [ 2019년08월06일 21시00분 ] | 최종수정 [ 2019년08월06일 21시03분 ]


 

▲대책회의

 

 

◈ 모든 행정력 동원, 인명 피해 예방 및 재산 피해 최소화 위한 선제적 총력 대응 지시

◈ 제9호 태풍 레끼마 대비, 사후 조치 필요성 강조 “반드시 현장 확인 해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 중인 가운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6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시민 명령 제1호는 오로지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오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부산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에 대한 격려로 말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앞서 오후 3시 상습 침수구역인 온천천 부근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보니 모두 잘 대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비하면 모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350만 부산 시민들이 우리를 믿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이 오 시장의 생각이다.

 

오 시장은 “민선7기 시민명령 제1호는 안전임을 늘 기억하고 모든 재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모두 최선을 다해서 근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사후 점검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태풍이 소멸된 후 지반 약화 지역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레끼마’가 프란시스코에 이어서 북상 중이다.

 

오 시장은 “태풍이 호우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며 “호우가 끝나면 지반이 많이 약화되는 만큼, 끝난 이후에 현장 확인을 필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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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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