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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휴가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당부
8, 9월 집중 발병…어패류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하지 않기 등
등록날짜 [ 2019년07월30일 21시14분 ] |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21시16분 ]


 

▲ 여수시 보건소 전경

 

 

여수시는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산물 섭취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8~9월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어패류 섭취와 상처난 피부의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만성신부전증 환자 등은 발병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비브리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날생선과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바닷가를 다녀오거나 어패류를 날로 섭취한 후 발열‧복통‧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어패류 취급 식당 위생관리와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 감염예방 활동에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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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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